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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에비에이션, 3분기 실적 및 호손 공항 인수 발표 후 주가 급락

2025-11-07 20:25:59
아처 에비에이션, 3분기 실적 및 호손 공항 인수 발표 후 주가 급락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 개발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CHR) 주식이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11% 하락했다. 회사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로스앤젤레스(LA)의 호손 공항을 1억26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일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이후다. 아처는 호손 공항을 LA 에어택시 네트워크의 운영 허브이자 항공 기술 테스트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상보다 축소된 주당 손실에도 불구하고 ACHR 주식은 하락했는데,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자본 조달 발표가 주주 지분 희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추가 자금 조달로 총 유동성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처 에비에이션 3분기 실적 상세



아처 에비에이션은 2025년 3분기 주당 손실 0.2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0.29달러보다 축소된 것이며 증권가 컨센서스인 주당 손실 0.30달러보다 양호한 수치다.



그러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 손실은 2025년 3분기 1억1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350만 달러에서 확대됐다. 회사의 상용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 관련' 비용 투자로 비GAAP 영업비용이 2440만 달러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아처 에비에이션은 3분기 말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로 16억4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ACHR은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이다. 애덤 골드스타인 CEO는 회사가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면서 2026년 1분기부터 매출을 인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요일 종가 기준으로 ACHR 주식은 연초 대비 9% 하락했지만 지난 1년간 177% 상승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아처는 2025년 4분기 조정 EBITDA 손실이 1억1000만 달러에서 1억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ACHR은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현재 월가는 아처 에비에이션 주식에 대해 6명의 애널리스트 전원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낙관론은 여러 파트너십과 eVOTL 분야에 대한 관심 증가에 기반한다. 평균 ACHR 주가 목표가는 13.67달러로 5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러한 등급과 목표가는 애널리스트들이 3분기 실적 및 기타 업데이트에 반응하면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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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