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덤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피어스는 조비 에비에이션 (JOBY)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월가 최고 수준인 목표주가 22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53.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조비가 전기 항공기 개발에서 강력한 진전을 지속하고 있으며, 상업 비행 개시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피어스는 조비의 S4 항공기가 계속해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회사가 비행 승인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진전이 조비가 예상보다 빨리 상업 비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해외에서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조비가 미국을 넘어 사업을 확장할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미국 내 시험 비행이 더 일찍 시작될 수 있으며, 이는 본격적인 운영을 향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고 조비가 전기 항공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어스는 대량 생산과 매출 계획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인정했지만, 조비의 꾸준한 기술적·규제적 성과가 이러한 불확실성을 상쇄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회사의 강력한 진전 속도가 주식의 더 높은 가치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피어스는 회사가 승인과 초기 비행 출시에 가까워짐에 따라 주가가 여전히 견고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팁랭크스에서 JOBY 주식은 매수 1건, 보유 4건, 매도 1건의 의견을 받아 보유 등급을 기록했다. JOBY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15.5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2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