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nm Energy, Inc. (TXNM)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Txnm Energy, Inc.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본사를 둔 TXNM Energy, Inc.는 규제 대상 유틸리티 기업인 TNMP와 PNM을 통해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80만 가구 이상의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지주회사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TXNM Energy는 희석주당 GAAP 기준 순이익 1.22달러와 희석주당 조정 순이익 1.3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블랙스톤 인프라스트럭처와의 중요한 거래가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GAAP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해 2025년 3분기 1억 3,0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 3분기에는 1억 3,120만 달러였다. 그러나 조정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1억 2,930만 달러에서 1억 4,28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뉴멕시코에서 새로운 요금제를 시행하고 텍사스에서 송전 회수를 진행했으며, 추가 자본 발행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TXNM Energy의 전략적 움직임에는 블랙스톤 인프라스트럭처의 인수 제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규제 승인은 2026년 하반기에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뉴멕시코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와 같은 인프라 투자를 통해 전력망 유연성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TXNM Energy는 블랙스톤 인프라스트럭처와의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규제 환경을 헤쳐나가는 동시에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고객과 지역사회에 혜택을 주기 위한 인프라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