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상장지수펀드(ETF) 중에서 진정한 우량 상품을 찾아내는 것은 노련한 투자자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가 선별 작업을 수행했으며, 아래에서는 애널리스트가 아웃퍼폼 등급으로 평가한 3개의 ETF를 소개한다. 이들 ETF는 최소 10% 이상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래 목록과 차트를 통해 이들 펀드가 어떻게 비교되는지 확인해보자.

브라운 어드바이저리 서스테이너블 그로스 ETF (BASG) - 이 ETF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경영에 내재화한 미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 섹터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는 이 펀드는 올해 초 출시되었으며 브라운 어드바이저리가 운용한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BASG에 대해 3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13%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은 엔비디아와 미국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같은 주요 보유 종목들이 연초 이후 보여준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다.
알저 AI 이네이블러스 앤 어답터스 ETF (ALAI)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ETF는 인공지능에 의존하는 기술의 개발과 채택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2024년 4월 투자회사 알저가 출시한 이 펀드가 해당 기술이 핵심인 기술 및 통신서비스 산업에 크게 치중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ALAI에 대해 42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12%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은 엔비디아와 모바일 기술 기업 앱러빈(APP) 같은 핵심 보유 종목들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은 것이다.
프랭클린 리버티Q 글로벌 에퀴티 ETF (USPX) - 이 ETF는 리버티Q 미국 주식 지수를 기반으로 하며, 이 벤치마크는 강력한 수익성, 저평가, 견조한 최근 실적 같은 특성을 활용해 미국의 대형주와 중형주를 선별하고 추적한다. USPX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운용하며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저비용 및 세금 효율적 접근을 강조한다.
ETF AI 애널리스트는 현재 USPX에 대해 66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약 1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펀드의 현재 아웃퍼폼 등급은 포트폴리오 내 주요 기술 기업들의 견조한 연초 대비 실적에 기반하며, 여기에는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 그리고 기술 대기업 알파벳(GOOGL)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