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셀룰러(AD)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셀룰러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어레이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는 미국 내 공유 무선 통신 인프라의 주요 소유 및 운영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5G 및 기타 무선 기술 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독립 타워 기업으로 전환한 이후 견고한 실적을 보이며 2025년 3분기 재무 결과에서 상당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어레이는 총 영업 수익 4,7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2,57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순이익 1억 88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도 9,590만 달러 손실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주요 성과로는 T-모바일에 대한 무선 사업 매각 성공과 주당 23달러의 특별 배당금 지급이 있다.
어레이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비현금 상각을 제외한 사이트 임대 수익을 전년 대비 68% 증가시켰다. 회사는 또한 추가 스펙트럼 매각 계약을 체결하여 1억 7,8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은 스펙트럼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어레이의 지속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스펙트럼 포트폴리오의 70%가 거래 완료 또는 계약 체결 상태다.
향후 어레이는 독립 타워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앤서니 칼슨의 사장 겸 CEO 임명은 회사 운영에 전략적 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어레이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계속 실행하면서 무선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