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르타(Nkarta, Inc.) (NKTX)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엔카르타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엔카르타는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조작된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외래 치료 적용 가능성을 위해 독자적인 세포 공학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엔카르타는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는 NKX019 임상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회사는 Ntrust-1 및 Ntrust-2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용량 증량과 환자 치료가 가능해졌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로는 현금 잔고 3억 1,650만 달러가 있으며, 이는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분기 순손실 2,1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구개발비는 총 2,020만 달러였다. 전략적 진전 사항으로는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토콜 개정안에 대한 FDA의 승인과 NKX019로 치료받은 환자들에서 완전한 B세포 고갈이 관찰된 점이 포함된다.
향후 계획으로 엔카르타는 2026년 의학 학회에서 NKX019 프로그램의 초기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강력한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임상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는 데 집중하며, 어려운 자본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