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트카 아메리카(RAIL)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프레이트카 아메리카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프레이트카 아메리카는 철도 화물차, 화차 부품 및 구성품의 주요 제조업체이자 공급업체로, 화차 수리 및 유휴 철도 자산의 용도 변경을 위한 개조 작업을 전문으로 한다.
프레이트카 아메리카는 2025년 3분기에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억 6,05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또한 1,304대의 화차를 인도했으며, 이는 전년도 961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주요 재무 지표로는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도 14.3%에서 15.1%로 개선되어 2,420만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비현금 조정으로 인해 740만 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조정 순이익은 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1,7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조정 EBITDA를 달성했으며, 이는 10.6%의 마진을 반영한다.
프레이트카 아메리카는 2억 2,200만 달러 규모의 2,750대 수주잔고를 보유한 채 분기를 마감했으며, 회전신용한도에 대한 차입 없이 6,270만 달러의 건전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했다. 회사는 제조 유연성과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부진한 업계 수요를 헤쳐나가며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
프레이트카 아메리카는 강력한 재무 상태와 화차 개조 및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성장과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