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어링 코퍼레이션 클래스 A (IMRX)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뮤니어링 코퍼레이션 클래스 A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이뮤니어링 코퍼레이션은 혁신적인 암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임상 단계 종양학 기업으로, 특히 딥 사이클릭 억제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력 후보 물질인 아테비메티닙은 췌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 적응증을 표적으로 한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이뮤니어링은 임상시험과 재무 상태에서 상당한 진전을 강조했다. 회사는 아테비메티닙과 mGnP 병용 요법으로 치료받은 췌장암 환자들의 9개월 시점 전체 생존율이 86%에 달했다고 보고했으며, 2억 2,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확보해 현금 활주로를 2029년까지 연장했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로는 2025년 9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 2억 2,760만 달러, 연구개발비 1,090만 달러로 소폭 감소, 순손실 1,500만 달러 등이 있다. 회사는 또한 아테비메티닙에 대한 미국 특허 승인을 발표했으며, 이는 2042년까지 독점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라이 릴리와 새로운 임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전망으로, 이뮤니어링은 내년 중반까지 췌장암에 대한 아테비메티닙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에 생존율 데이터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예상된다. 회사 경영진은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결과를 제공할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