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아 테라퓨틱스(Astria Therapeutics, Inc., ATXS)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스트리아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아스트리아 테라퓨틱스는 알레르기 및 면역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유전성 혈관부종과 아토피 피부염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아스트리아 테라퓨틱스는 바이오크리스트 파마슈티컬스(BioCryst Pharmaceuticals)에 인수될 예정이며 2026년 초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주요 신약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도 함께 발표했다. 회사는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나베니바트(navenibart)가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의 발작 빈도를 줄이는 데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아스트리아의 STAR-0310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의 선도적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재무적으로 아스트리아는 이번 분기 3,16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진행 중인 임상시험으로 인해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했다. 향후 아스트리아는 바이오크리스트와의 합병을 앞두고 전략적 방향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