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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알파벳 주식 43억 달러 규모 지분 공개

2025-11-15 06:37:57
버크셔 해서웨이, 알파벳 주식 43억 달러 규모 지분 공개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RK.B)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에 대한 신규 투자를 공개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규제 서류에서 43억 달러 규모의 알파벳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버핏 회사의 10번째로 큰 주식 보유 종목이 됐다.



알파벳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버핏의 전통적인 가치투자 철학과 고성장 기술주에 대한 투자 기피 성향을 고려할 때 놀라운 행보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대형 기술주는 애플(AAPL)과 아마존(AMZN)뿐이다.



위험 감수?



애플은 버크셔의 주식 포트폴리오 중 24%를 차지하는 최대 보유 종목이지만, 아마존 지분은 전체 주식 보유액의 0.07%에 불과한 소규모다. 알파벳에 대한 신규 투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아마존 지분 규모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버핏의 두 투자 부사장인 테드 웨슬러와 토드 콤스 중 한 명이 알파벳 신규 투자를 주도했다는 추측이 즉각 제기되고 있다. 버핏은 2019년 아마존 투자도 이들 중 한 명이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버핏 본인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같은 금융주와 코카콜라(KO) 같은 소비재주처럼 자신이 이해하는 종목을 선호한다고 자주 언급해왔다.



알파벳 매수 의견은?



알파벳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7명으로부터 '적극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30건, 보유 7건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알파벳 평균 목표주가는 312.29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12.9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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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