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오라클 채권 급락... 공격적 차입 계획에 투자자 이탈

2025-11-15 07:02:35
오라클 채권 급락... 공격적 차입 계획에 투자자 이탈

테크 대기업 오라클(ORCL)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380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추가로 조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는 180억 달러의 회사채를 포함해 이미 1,040억 달러에 달하는 오라클의 막대한 부채 규모에 더해지는 것이다. 오라클은 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왔으며 오픈AI(PC:OPAIQ) 같은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현재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더 많은 자금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오라클의 전략이 특별히 이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렛은 많은 대형 테크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AI와 클라우드 성장에 막대한 투자를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실행하기 위해 기업들은 점점 더 부채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채권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오라클의 채권 가치가 하락했다. 예를 들어 2033년 만기 채권(금리 4.9%)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불과 2주 만에 3베이시스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더 최근에 발행된 2032년 만기 채권 역시 일주일 만에 수익률이 거의 2베이시스포인트 올랐다. 신용 애널리스트 스튜 노빅은 명백한 매도 압력이 있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제 오라클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결국 성과를 낼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ORCL 주식은 매수하기 좋은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5건, 보유 11건, 매도 1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ORC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ORCL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54.13달러로 5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ORCL 애널리스트 평가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