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포 아발 액시오네스 이 발로레스 우선주 (AVAL)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루포 아발의 최근 실적 발표는 상당한 순이익 성장과 자산운용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전략적 진전으로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한 거시경제적 과제를 인정했다.
그루포 아발은 연초 대비 순이익 1.4조 콜롬비아 페소를 기록하며 2024년 동기 대비 88%의 인상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분기 순이익은 5,210억 콜롬비아 페소에 달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했다. 이러한 기록적인 실적은 회사의 강력한 재무 궤적을 보여준다.
회사는 개인 페소 표시 예금에서 전년 대비 22%의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다. 저축 및 당좌예금은 11% 증가했으며, 정기예금은 31% 급증했다. 소비자 대출은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 성장률인 1.5%를 기록했고, 상업 대출은 분기 중 2.1% 성장했다.
그루포 아발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며 포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그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회사는 현재 콜롬비아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 상위 50개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원칙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아발 피두시아리아는 운용자산 201조 콜롬비아 페소를 달성하며 콜롬비아 최대 신탁회사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2026년까지 수수료 수익이 13.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자산운용 분야에서 강력한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재정 환경은 여전히 우려 사항으로, 2025년 GDP 대비 마이너스 7.5%의 재정 적자가 예상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과제는 재정 균형과 경제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인플레이션은 10월 5.1%에서 정체되었으며, 2025년에는 5.3%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압력은 경제 상황과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회사의 향후 실적에 도전 과제가 될 수 있다.
그루포 아발은 202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약 10.5%, 대출 성장률 4.5%, 리스크 비용 약 1.9%를 예상하고 있다. 2026년에는 ROE 12~12.5%, 대출 성장률 8% 수준, 리스크 비용 약 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전망은 성장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회사의 전략적 초점을 반영한다.
요약하면, 그루포 아발의 실적 발표는 거시경제 환경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재무 실적과 전략적 진전을 강조했다. 회사의 기록적인 순이익 성장, 견고한 예금 및 대출 확대, 지속가능성과 자산운용에 대한 헌신은 향후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