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미들랜드(SMID)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스미스-미들랜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스미스-미들랜드는 건설, 운송, 유틸리티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및 시스템 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이 회사는 3개의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특허받은 슬렌더월과 J-J 훅스 안전 장벽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스미스-미들랜드는 2025년 3분기에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2,360만 달러에서 2,15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매출이 1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9개월 누적 순이익 기록을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입증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매출총이익률 26.8%(전년 동기 27.9%에서 소폭 감소), 순이익 290만 달러가 있다. 제품 매출 증가는 사운드월과 이지-셋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이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특수 장벽 임대 프로젝트 감소로 하락했다.
스미스-미들랜드는 향후 인프라 사업과 자사 독점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인플레이션 압력 관리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성장 계획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