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보우(TSE:SOBO)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우스 보우의 최근 실적 발표는 일부 운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전략적 실행력을 보여줬다. 회사는 안정적인 실적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보고하면서,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속적인 과제들도 다뤘다. 전반적으로 신중하게 낙관적인 분위기였으며, 현재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최근 성과를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우스 보우는 2025년 3분기 정규화 EBITDA 2억5000만 달러와 분배 가능 현금흐름 2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연간 정규화 EBITDA 전망치를 10억1000만 달러로 재확인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재무 회복력과 강점을 강조했다.
블랙로드 프로젝트는 전체 기계적 완공으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25킬로미터 천연가스 측선을 일정과 예산 내에서 성공적으로 가동했으며, 주요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사우스 보우의 역량을 입증했다.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우스 보우 이사회는 주당 0.50달러의 분기 배당을 승인했다. 이 결정은 회사의 총 수익 제안에서 배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주들에게 일관된 가치를 제공한다.
사우스 보우는 미국 세법 변경과 최적화 노력으로 7100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달성했다. 이 환급은 회사의 분배 가능 현금흐름을 크게 개선했으며, 효과적인 재무 관리를 보여줬다.
회사는 변동 통행료 분쟁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해결하고, 분사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 2200만 달러의 면책을 확보했다. 이 해결은 중요한 법적 장애물을 제거하여 사우스 보우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키스톤의 압력 제한으로 인한 운영상 과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제한은 현물 물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EBITDA에 영향을 미쳐 향후 실적에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일포스트 171 사고 이후 지속적인 개선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2026년에 전체 시스템 복구가 예상된다. 이러한 조치는 운영 능력을 회복하고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다.
초기 마케팅 손실은 증가한 유지보수 자본 지출로 대부분 상쇄됐다. 이는 사우스 보우가 시스템 유지를 위해 높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직면한 운영상 과제를 반영한다.
사우스 보우는 2026년 정규화 EBITDA를 10억3000만 달러로 전망하며, 분배 가능 현금흐름은 약 6억5500만 달러로 예상된다. 회사는 안전한 운영, 성장 포트폴리오 실행, 자본 배분 최적화를 포함한 전략적 우선순위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블랙로드 프로젝트는 2026년 초 가동이 예상되며 여전히 중점 사업이다. 한편 2025년 말까지 TC 에너지와의 전환 서비스를 종료하려는 노력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론적으로 사우스 보우의 실적 발표는 신중한 관리가 필요한 과제들과 함께 안정성과 전략적 실행력의 균형 잡힌 조합을 강조했다. 주주 환원과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한 회사의 의지는 앞으로 직면할 운영상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