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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1억7300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매입...톰 리 "암호화폐 약세는 유동성 부족 탓"

2025-11-18 01:52:17
비트마인, 1억7300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매입...톰 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가 수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매입을 단행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1억7300만 달러 이상의 이더를 매수했다. BMNR 주가는 월요일 2.6% 하락했지만, 회사는 후퇴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장에 베팅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5만4000개 이상의 ETH(ETH-USD)를 매입했으며, 현재 보유량은 약 360만 개에 달한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3%에 육박하는 규모로, 비트마인을 기업 중 최대 이더리움 보유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또한 현금 보유액도 전주 3억9800만 달러에서 6억700만 달러로 급증했다.



비트마인, 이더리움 베팅 확대



이 회사는 디지털 자산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포지션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더는 지난주 회복 시도에서 밀려난 후 최근 31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비트마인은 또한 소량의 비트코인과 월드코인 계열 재무 수단인 에잇코(ORBS)에 대한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월요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대차대조표 전략을 확대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꾸준한 매집은 다른 이들이 주저하는 시기에 비트마인의 디지털 자산 재무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톰 리, 암호화폐 전반의 유동성 압박 지적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토마스 리는 최근 약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이번 하락이 10월 폭락 이후 유동성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 그의 설명은 시장 내에서 상당한 무게를 지니는데, 그가 암호화폐 사이클 분석가 중 가장 일관되게 정확한 예측을 해왔기 때문이다.



리는 "마켓 메이커의 대차대조표에 구멍이 생기면, 그들은 자본 조달을 모색하고 시장에서 유동성 기능을 축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효과를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일종의 양적 긴축"에 비유했다. 그는 "2022년에 이러한 양적 긴축 효과는 6~8주간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은 암호화폐의 연말 모멘텀이 정체됐다는 우려를 부채질했다. 그러나 리는 사이클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는 주주들에게 구조적 요인들이 사이클의 정점을 2026년 이후로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메모는 이더리움에서 전통 자산의 토큰화를 강조했으며, 이를 "금융 시스템의 주요 돌파구"로 설명했다.



핵심 요약



비트마인은 이제 시장에서 가장 큰 ETH 대차대조표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매입은 불안한 심리에도 불구하고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트레이더들은 12월로 접어들면서 유동성이 개선될지 주시하고 있다. 만약 리의 말대로 이번 하락이 과거의 일시적 압박과 유사하다면, 비트마인의 최근 매수는 위험하기보다는 적시에 이뤄진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더리움은 308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