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자력 에너지 추진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소폭 하락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점점 더 에너지 소비 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과 인공지능(AI)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력 생산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알로 아토믹스와 협력하여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번 협력은 알로의 원자력 제조 및 배치 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너지 허가 솔루션 가속기를 위한 생성형 AI" 도구 및 일련의 AI 에이전트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을 건설하려는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허가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된다. 허가는 여전히 이러한 인프라 구축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도구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로 아토믹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야시르 아라파트는 "지금까지 우리는 원자력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세 가지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복잡한 에너지 시스템의 허가, 건설 및 대규모 운영 방식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며 궁극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문호 개방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질의 독립 게임 출시가 수익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이러한 게임의 판매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Xbox 게임 퍼블리싱 가이드를 공개하여 PC 게임에 주로 집중했던 인디 퍼블리셔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가이드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정보가 최대한 정확하고 시의적절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부 개발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Xbox에 출시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고려하면, 이러한 절차에 대한 통찰력이 도움이 될 것은 당연하다. 새로운 콘솔 세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고품질 독립 게임으로 플랫폼을 채우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수, 보유 또는 매도인가?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35건의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MSFT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22.71% 상승한 후, 평균 MSFT 목표주가는 주당 632.07달러로 24.3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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