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컴 인더스트리스(DY)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이컴 인더스트리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며 기록적인 매출, EBITDA, 주당순이익(EPS)을 달성한 강력한 분기 실적을 강조했다. 회사는 디지털 및 AI 인프라 분야에서 성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인수를 발표했다. 재무 전망은 강력한 수주잔고에 힘입어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적 발표 중 주요 과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이컴 인더스트리스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14억 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또한 조정 EBITDA 2억 1,9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3.63달러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169bp 개선되어 15.1%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이컴이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전기 계약업체인 파워 솔루션스를 19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최종 계약 발표였다. 이번 인수는 다이컴의 조정 EBITDA 마진과 주당순이익에 즉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및 AI 인프라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이다.
다이컴 인더스트리스는 연간 매출 전망 중간값을 53억 5,000만 달러에서 54억 2,5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진행 중인 인수 실적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13.8%에서 15.4%의 성장을 나타내며, 회사의 미래 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회사는 82억 달러의 기록적인 수주잔고를 보고하며 강력한 시장 지위를 입증했다. 분기 종료 후 다이컴은 총 5억 달러 이상의 추가 서비스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매출원을 더욱 공고히 했다.
다이컴 인더스트리스는 2억 2,000만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으로 효과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입증했다. 매출채권회수기간(DSO)은 105일로 개선되어 전년 대비 14일 단축되었으며, 이는 향상된 운영 효율성을 반영한다.
다이컴 인더스트리스는 최근 실적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긍정적인 궤도를 설정했다. 회사는 파워 솔루션스 인수가 잉여현금흐름을 강화하고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순부채비율 2배를 달성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이컴은 디지털 및 AI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결론적으로, 다이컴 인더스트리스의 최근 실적 발표는 견고한 재무 실적과 전략적 성장 계획을 반영한다. 회사의 기록적인 실적, 전략적 인수, 강력한 수주잔고는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며, 다이컴을 진화하는 디지털 인프라 환경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