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토리지 코퍼레이션(DTST)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의 최근 실적 발표는 클라우드퍼스트 자회사 매각 성공에 따른 전략적 전환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 조치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강화하며 향후 성장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판매관리비 증가와 공개매수 및 자사주 매입 절차로 인한 최종 현금 포지션의 불확실성은 주목할 만한 과제로 남아 있다.
클라우드퍼스트 사업부 매각은 4천만 달러에 완료되며 중요한 성과로 부각됐다. 이번 거래는 탄탄한 재무 기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 구조를 단순화해 핵심 사업과 전략적 성장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계속 사업 매출은 2025년 9월 30일 종료 3개월 동안 9만 2천 달러, 즉 28.2% 증가한 41만 7천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음성 및 데이터 통신 솔루션 고객 기반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의 시장 입지 강화 능력을 보여준다.
보통주 귀속 순이익은 2025년 9월 30일 종료 3개월 동안 1,68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 동기 12만 2천 달러 대비 극적인 상승을 보였다. 이러한 대폭 증가는 주로 중단 사업 이익에 기인한 것으로, 전략적 매각의 재무적 효과를 반영한다.
회사는 분기 말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유가증권으로 약 4,580만 달러를 보유하며 강력한 현금 포지션으로 마감했다. 이는 2024년 말 보고된 1,230만 달러 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로, 유동성과 재무 안정성이 향상됐음을 나타낸다.
판매관리비는 2025년 9월 30일 종료 3개월 동안 31만 3천 달러, 즉 31.8% 증가한 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비현금 주식 기반 보상과 급여 인상에 기인한 것으로, 회사의 인력 및 운영에 대한 투자를 보여준다.
진행 중인 공개매수 및 자사주 매입 절차로 인해 최종 현금 포지션은 불확실한 상태다. 이는 회사의 재무 전망에 일정 수준의 예측 불가능성을 초래하며, 이러한 조치들의 결과가 현금 보유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은 향후 AI 기반 인프라 및 사이버보안과 같은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반복 수익을 제공하는 전략적 인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공개매수 및 자사주 매입 절차 완료를 통해 자본 배분을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위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요약하면, 데이터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의 실적 발표는 클라우드퍼스트 자회사 매각과 강력한 현금 포지션 같은 전략적 조치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판매관리비 증가와 최종 현금 포지션의 불확실성 같은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유망 시장에서의 전략적 인수에 집중하며 성장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