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라라 리소시스(ARAA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클라라 리소시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아클라라 리소시스는 영구자석에 사용되는 희토류 합금의 수직 통합 공급망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브라질과 칠레에서 희토류 원소 채굴을 중심으로 광업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ARA' 티커로 상장되어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아클라라 리소시스는 브라질의 카리나 프로젝트와 칠레의 펜코 모듈을 포함한 핵심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회사는 탐사 및 개발 활동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함께 희토류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 발전을 보고했다.
아클라라의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은 평가 및 탐사 자산에 대한 투자 증가를 보여줬으며, 탐사에 747만 달러, 유형자산에 40만 달러를 배정했다. 회사는 또한 카리나 프로젝트의 순현재가치가 약 11억 달러이며, 18년 수명 동안 내부수익률이 22%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아클라라는 루이지애나주와의 파트너십 및 버지니아 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분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환경영향평가 승인 획득 및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완료를 포함한 여러 이정표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클라라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환경 지속가능성과 비용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희토류에 대한 지정학적으로 독립적인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아클라라 리소시스는 프로젝트 추진과 희토류 부문의 새로운 기회 모색에 계속 전념할 계획이다. 회사 경영진은 필요한 허가 확보 및 생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 활동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