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마리타임(USEA)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유나이티드 마리타임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유나이티드 마리타임은 건화물 해상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 해운 회사로, 5척의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스 글리파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USEA' 심볼로 상장되어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 마리타임은 주당 0.09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발표했으며, 선박 관리를 위한 AI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조했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순매출이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6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3분기 순이익은 110만 달러로, 2024년 3분기 90만 달러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520만 달러에서 54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노후 선박의 수익성 있는 매각을 완료해 약 1,880만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전략적으로 유나이티드 마리타임은 해상 에너지 건설 선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AI 기반 해운 기술에 프리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운영 최적화와 미래 시장 기회 포착을 목표로 한다.
유나이티드 마리타임은 건화물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전략적 선대 관리와 기술 발전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우호적인 시장 여건이 운영 및 재무 성과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