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리소시스(SLSR)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솔라리스 리소시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했다.
솔라리스 리소시스는 광물 자산의 인수, 탐사 및 개발에 주력하는 광산 기업으로, 주로 에콰도르, 멕시코, 칠레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솔라리스 리소시스는 2025년 9월 30일 마감 9개월간 3,29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120만 달러 손실과 비교된다. 회사는 총자산 6,190만 달러를 보고했으며, 이는 2024년 말 5,72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510만 달러로 늘어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열 골드의 대규모 자금 지원을 받아 에콰도르 주력 프로젝트인 와린차 프로젝트에서 진행 중인 탐사 및 개발 활동이 포함된다. 재무 손실에도 불구하고 솔라리스 리소시스는 탐사 비용과 일반 관리비를 줄여 전년 대비 순손실 폭을 축소했다. 회사는 또한 로열 골드와 중요한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해 와린차 프로젝트에 2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운영 및 탐사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솔라리스 리소시스는 탐사 프로젝트 추진과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추가 자금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주요 프로젝트 이정표 달성과 전략적 대안 모색을 지속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