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릭 마이닝 (B)은 TD 코웬의 스티븐 그린 애널리스트로부터 매수 등급을 받았으며, 목표주가는 46.00달러로 설정됐다. 이 최고 애널리스트는 배릭이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진 교체 과정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간소화, 운영 재편, 자본 수익률 제고, 북미 지역에 대한 집중 강화 등의 기회를 지적했다.
그린은 배릭이 전략적 자산과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그는 네바다주의 포마일 발견과 회사의 광범위한 탐사 파이프라인을 장기 상승 동력의 핵심 요인으로 강조했다.
배릭 주가는 연초 대비 170% 이상 급등했으며, 이는 주로 2025년 금값의 강한 랠리에 힘입은 것이다. 회사는 최근 헴로 금광을 카르체티에 10억90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프로젝트에 자본을 투입할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은 또한 배릭이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북미 핵심 자산에 집중하려는 노력을 반영한다.
말리에서 배릭은 군사정부와 4억3000만 달러 규모의 합의를 마무리하며 룰루 및 군코토 광산에서 향후 1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동시에 회사는 경영진 개편을 진행 중이며,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운영 개선과 잠재적 구조조정을 압박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배릭의 자산 매각, 법적 합의, 탐사 프로젝트는 회사가 더 강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 TD 코웬은 경영진 교체를 핵심 촉매로 보며 낙관적 등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월가로 눈을 돌리면, 애널리스트들은 배릭 마이닝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14건의 매수와 2건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아래 그래프에 표시된 것처럼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B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43.30달러로 5.66%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