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언 그룹((TSE:CGY))이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캘리언 그룹의 실적 발표... 도전 과제 속 기록적 성장
캘리언 그룹의 최근 실적 발표는 방위 부문의 강력한 실적과 전략적 인수합병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과 기록적인 매출을 보여줬다. ITCS 부문의 어려움과 방위 투자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낙관적이었으며 2026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캘리언 그룹은 43년 역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이 12% 증가한 2억 3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유기적 성장으로 복귀했다. 2025 회계연도 매출은 4% 증가한 7억 7,400만 달러로 회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캘리언이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입증한다.
방위 솔루션 부문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주요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고, 현재 캘리언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 전년 대비 이 부문의 매출은 17% 증가했으며, 캐나다, 영국, 유럽 전역에서 수요 증가에 힘입었다. 주목할 만한 계약 수주로는 NATO 및 동맹국과의 협약과 캐나다 군대와의 의료 서비스 계약에 대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확장이 포함된다.
캘리언의 국제 매출은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으며, 4분기 매출의 48%가 캐나다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AMS 및 인필드 사이언티픽과 같은 전략적 인수는 특히 방위 및 의료 부문에서 캘리언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입지와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회사는 운영 현금 흐름에서 4,500만 달러를 창출하며 강력한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고, 운전자본 효율성을 10% 미만으로 유지했다. 배당금 1,300만 달러와 자사주 매입 2,600만 달러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했으며, 이는 발행 주식의 약 5%에 해당하며 투자자에게 가치를 환원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2026 회계연도를 내다보며, 캘리언은 매출과 조정 EBITDA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한다. 회사는 방위 및 우주와 같은 고성장 분야에 집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성장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ITCS 부문은 4%의 매출 감소를 경험했으며, 이는 전체 조정 EBITDA 마진에 영향을 미쳐 전년도 13.1%에서 11.9%로 감소했다. 4분기에 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졌지만, 이 기간 동안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회계연도 유기적 성장은 마이너스 2%였으며, 이는 주로 상반기 방위 예산 삭감, 주요 우주 프로그램 지연, 연초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이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캘리언의 성장 목표에 도전 과제를 제기했지만 전략적 조정으로 대응했다.
캐나다 연방 예산이 캘리언에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계약 수주 시기의 불확실성은 향후 매출 및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예상 성장 궤도에 맞추기 위한 신중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
실적 발표에서 캘리언은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과 연말 계약 체결이 48%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음을 강조했다. 수주 잔고는 14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10억 달러가 방위 부문에 기인한다. 2026 회계연도에 캘리언은 전략적 인수합병과 유기적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특히 방위 및 우주 분야의 고성장 분야에 집중하여 조정 EBITDA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의 재무 유연성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한도로 강화되어 인수합병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캘리언 그룹의 실적 발표는 특히 방위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과 전략적 확장의 시기를 강조했다. 특정 부문의 어려움과 방위 투자 시기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성장과 고잠재력 시장에 대한 전략적 집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