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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 3분기 적자 후 구조조정 계획...투자자들 우려해야 할까

2025-11-28 21:12:14
중국 바이두, 3분기 적자 후 구조조정 계획...투자자들 우려해야 할까

바이두(BIDU)가 적자를 기록한 3분기 실적 이후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할 예정이다.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이 거대 기술 기업의 여러 사업부에 걸쳐 감원이 시작됐다.



광고 수익 부진에 따른 감원



바이두의 이번 결정은 11월 18일 발표된 3분기 실적에 이어 나온 것으로, 핵심 광고 사업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여줬다. 회사는 2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은 7% 감소했고 온라인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8% 급감했다.



게다가 해당 분기는 112억 3천만 위안의 손실로 마감하며 증가하는 역풍을 강조했다.



감원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



감원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바이두의 가장 광범위한 구조조정 노력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영향을 받는 직원의 총 수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소식통들은 내부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감축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사업부에서는 성과, 전략적 중요성, 자원 배분에 따라 인력 감축이 최대 40%에 달할 수 있다.



또한 소식통들은 바이두의 모바일 생태계 그룹이 감원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모바일 검색의 수익화 약세를 반영한다.



AI 성장만으로 충분할까



광범위한 감축에도 불구하고, 네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직책은 대체로 보호받고 있다. 특히 회사의 AI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21% 성장했으며, AI 네이티브 마케팅 서비스는 3분기에 262% 증가했다. 앞으로 바이두는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높은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바이두의 감원은 수익성 압박이 기업들로 하여금 기존 사업을 축소하고 AI를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하도록 만드는 업계 변화를 보여준다. 바이두의 AI 노력이 모멘텀을 되찾을지는 불분명하지만, 감원의 규모와 속도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두 주식은 지금 매수할 만한가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는 BIDU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최근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4건, 매도 1건의 의견이 제시됐다. 바이두 주식 평균 목표가는 147.93달러로 27.1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대비 BIDU 주식은 3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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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