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실버(ISVL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임팩트 실버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임팩트 실버는 멕시코에서 주로 사업을 운영하는 중견 광물 생산 및 탐사 기업으로, 은, 납, 아연 광산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두 개의 주요 광산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쿠알판 실버 지구와 플로모사스 아연-납-은 지구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임팩트 실버는 2024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0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은 가격 상승에 기인했다. 회사는 또한 순손실을 전년도 310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로 대폭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자쿠알판과 플로모사스 프로젝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자쿠알판은 2025년 3분기에 870만 달러를 창출해 2024년 3분기 61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플로모사스도 연초 대비 매출이 2024년 540만 달러에서 79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1,6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증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하여 현금 보유고와 운전자본을 크게 확충했다.
운영 측면에서 임팩트 실버는 광산 최적화와 탐사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으며, 특히 자쿠알판 단지에서는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증가했다. 플로모사스에서는 새로운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능력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처리량이 증가하고 회수율이 개선됐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임팩트 실버 경영진은 높은 귀금속 가격과 지속적인 탐사 투자를 활용하는 데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회사는 생산 수준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여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