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PHR)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프리지아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환자 활성화 분야의 선두주자인 프리지아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생명과학 기업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여 환자 참여를 강화하고 의료 성과를 개선한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프리지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억 2,030만 달러의 총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43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1,440만 달러의 순손실에서 크게 반전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의료 서비스 고객 평균 수가 7% 증가했고, 고객당 총 매출이 6% 상승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도 980만 달러에서 2,910만 달러로 대폭 성장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160만 달러에서 880만 달러로 개선됐다. 또한 프리지아는 의료 채권 금융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액세스원을 약 1억 6,000만 달러에 인수 완료했으며, 이는 서비스 제공 범위와 재무 성과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프리지아는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4억 7,900만 달러에서 4억 8,1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여기에는 액세스원 인수로 인한 기여분이 반영됐다. 회사는 또한 2027 회계연도 전망을 제시하며 매출 성장률 14~16%, 조정 EBITDA 1억 2,500만 달러에서 1억 3,500만 달러를 예상했다. 프리지아는 지속적인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