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업체 월마트(WMT)는 오늘 기술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데뷔한 시점에 맞춰 '식료품/기술' 결합체로 평가받았다.
TD 코웬의 애널리스트 올리버 첸은 월마트 주식의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3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월마트가 '사람 중심의 피지털, 적응형, 식료품 기술 결합체'를 갖춘 2026년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돈을 절약하고 더 나은 삶을 살며 사람 중심의 AI가 성장 공식과 같다"고 첸은 말했다. "우리는 월마트의 매장 네트워크와 빠르고 편리한 배송이라는 해자가 모든 소득 계층의 고객에게 매력적이라고 본다. 월마트는 강력한 생태계 결합체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 성장보다 빠른 이익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첸은 AI가 "월마트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으며 예측에서 처방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였다. "회사는 고객 대면 스파키부터 재고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주당 1억 명 이상의 고객 방문으로 회사의 규모는 기술 및 디지털 이니셔티브 확장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탄탄한 식료품 사업과 선도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갖춘 월마트는 공격과 수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첸은 믿는다. "이러한 균형은 점점 더 양극화되는 소비자 세계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주가가 0.42% 상승한 월마트는 지난달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보통주 상장을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스닥으로의 이전은 우리의 장기 전략에 대한 사람 중심, 기술 기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월마트는 자동화와 AI를 통합하여 옴니채널 소매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월마트의 최고재무책임자 존 데이비드 레이니가 말했다.
올해 월마트는 오픈AI 파트너십과 생성형 AI 혁신으로 기술 추진을 계속했다.
월마트는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과 매출을 보고했으며 2026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팁랭크스에서 월마트는 26개의 매수 의견을 기반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136달러다. 월마트 주식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22.52달러로 7.3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