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아이메이 헬스 테크놀로지(AFJK)의 주가가 화요일 1,006.25% 급등한 후 수요일 오전 약 44% 급락했다.
이번 대규모 랠리는 회사가 중국 수소 에너지 기업 유나이티드 하이드로젠 그룹과의 합병 계획을 13번째로 연장한 후 발생했다. 연장을 위해 아이메이 헬스는 신탁 계좌에 연장 수수료로 34,330.96달러를 납입했다.
연장 수수료는 SPAC이 청산 대신 합병 완료 기한을 법적으로 연기하기 위해 신탁 계좌에 납입하는 수수료다. 이번 연장은 아이메이 헬스의 주주들이 11월 26일 백지수표회사의 합병 기한을 2025년 12월에서 2026년 12월로 연장하는 것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지연은 회사의 운영 및 재무 관리 개선을 목표로 한다. 연장 수수료의 절반은 유나이티드 하이드로젠 그룹이, 나머지 절반은 아이메이 헬스 테크놀로지의 내부 후원자인 아이메이 헬스 리미티드가 부담했다.
연장 수수료는 담보로 뒷받침되지 않는 서면 약속인 무담보 약속어음을 통해 조달됐다. 이 어음은 나중에 비상장 회사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어 합병 후 옵션을 제공한다.
아이메이 헬스의 급등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기 전, 뉴욕에 본사를 둔 또 다른 백지수표회사 알파타임 인수(ATMC)가 화요일 오전 거래에서 주가가 최대 358% 급등한 후 이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상승은 주주들이 SPAC과 HCYC 홀딩 컴퍼니의 복잡한 합병을 승인한 후 발생했다. 홍콩에서 HCYC는 자회사를 통해 중개 보험 중개 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월가에서 아이메이 헬스 테크놀로지 주식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없다.
그러나 팁랭크스의 기술적 분석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 주식에 대한 전체 컨센서스 및 기술적 심리는 강한 매도다. 이는 약세 14개, 중립 5개, 강세 3개의 심리에 기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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