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인하 이후 금값 한 달 만에 최고치 급등

금 선물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며 연준이 25bp 금리 인하를 결정한 후 4,3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 귀금속은 지난 한 달간 4.7% 상승했으며 현재 한 달 만에 최고치에서 거래되고 있다.

낮은 금리는 일반적으로 금에 유리한데,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채와 같은 이자 지급 자산 대비 금 보유의 기회비용이 금리 인하와 함께 감소한다.

금, 1979년 이후 최고 수익률 기록 전망

연준은 올해 세 차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총 75bp의 금리를 인하했으며, 다음 회의는 1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실제로 되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최적이 아닌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금리를 낮추는 것은 금에 매우 강세 요인이다"라고 마렉스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메이어가 말했다.

현물 금(XAUUSD)은 연초 대비 6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979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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