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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급락... 오픈AI 데이터센터 지연 논란에도 "일정은 계획대로" 강조

2025-12-13 03:52:14
오라클 주가 급락... 오픈AI 데이터센터 지연 논란에도

오라클 (ORCL)은 금요일 5% 이상 하락했다. 블룸버그가 오라클이 오픈AI (PC:OPAIQ)를 위해 건설 중인 여러 데이터센터의 완공 시기를 연기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2027년 목표였던 완공 일정이 2028년으로 미뤄졌다. 이 소식은 첨단 AI 모델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시설 구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오라클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어떤 현장도 지연되지 않았으며, 모든 이정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오라클은 올 여름 체결한 3,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계약은 오픈AI의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연은 주로 인력 및 자재 부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미국 전역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에 점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또한 텍사스주 애빌린에 있는 첫 번째 시설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엔비디아 (NVDA) 칩 96,000개 이상이 이미 납품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들은 지연이 예상된다.



중요한 점은 오라클의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이 광범위한 AI 투자 사이클의 주요 지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연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일부 증권가는 막대한 지출이 해당 부문이 과열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라클은 매수, 매도, 보유인가?



월가에서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매수 21건, 보유 11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ORC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오라클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02.10달러로 56.9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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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