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공지능(AI) 관련 행정명령을 미국 주요 기술 기업들에게 "큰 승리"라고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오픈AI(PC:OPAIQ),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메타(META), 앤트로픽(PC:ANTPQ)을 새 규정의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 아이브스는 이들 기업 대부분에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두 자릿수 주가 상승을 시사하는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들 기업이 AI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해왔으며, 이러한 규제가 혁신과 기업 전반의 기술 확산에 상당한 장벽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해왔다고 지적했다.
아이브스는 팁랭크스에서 5성급 애널리스트로, 추적 대상 10,191명의 애널리스트 중 399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성공률은 56%이며 평가당 평균 수익률은 15.40%다.
12월 11일 트럼프는 연방 기관들에게 미국의 혁신을 저해하는 주 단위 AI 법률에 이의를 제기하고 차단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미국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통합 국가 프레임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명령은 이미 주 정부들로부터 비판과 반발에 직면해 있으며, 주 정부들은 자체 AI 보호 장치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주민 보호 권한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명령은 법무장관에게 국가 정책과 맞지 않는 주 단위 AI 법률에 맞서 싸울 'AI 소송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도록 지시한다. 또한 상무장관에게 다른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90일 내에 방해가 되는 주 법률을 파악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도록 요구한다.
아이브스는 AI 인프라와 기술에 수조 달러가 투입되고 있으며, 이번 행정명령이 규제를 단순화하고 특히 해외 경쟁국들이 AI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미국이 AI 분야를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현명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명령이 향후 AI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큰 장애물을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미국이 주 단위 규제로 인해 빅테크의 발목을 잡히게 해서는 안 되며, 특히 중국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 속에서 승리를 위해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고 믿는다. 아이브스는 이 계획이 주 단위 규제의 복잡한 혼합이 AI 성장을 늦출 것을 우려하는 기술 업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송과 주 정부 자금 삭감 가능성을 통해 나쁜 법률에 맞서 싸운다.
우리는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하여 최고의 AI 주식을 파악했다. 증권가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마이크론(MU), 아마존, 엔비디아(NVDA) 주식에 적극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중 NVDA 주식이 가장 높은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