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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 백로그 모멘텀 지속하며 저평가 매력 부각

2025-12-16 10:26:00
록히드 마틴, 백로그 모멘텀 지속하며 저평가 매력 부각

록히드 마틴 (LMT)이 현재 다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 주식의 투자심리는 일회성 프로그램 비용과 지연된 계약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면 아래를 들여다보면, 이 회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분기 실적은 마침내 이러한 스토리와 일치했고, 그 이후로 계약 수주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여전히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위비 지출 사이클과 할인 영역으로 하락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주가 차트가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따라서 나는 LMT에 대해 낙관적이다.





신규 계약 물결 속에 부풀어 오르는 수주잔고



3분기 실적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9월 말 기준으로 록히드는 사상 최대인 1,790억 달러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규모는 이미 9월 초 미 육군의 98억 달러 규모 PAC-3 MSE 미사일 계약과 9월 말 미 해군의 약 110억 달러 규모 5개년 CH-53K 킹 스탤리온 계약 등 비정상적으로 큰 수주를 반영한 것으로, 해당 사업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문이었다.





3분기 종료 직후, 국防부와 록히드는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F-35 생산 Lot 18과 19에 대한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296대의 전투기를 포함하며 총 약 243억 달러 규모다. 이어 10월 중순, 미 육군은 록히드에 통합화력방호능력 2차 요격체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거래권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육군과 업계 소식통은 이를 약 15년 기간의 프로그램으로 설명하며, 단거리 방공과 패트리어트 사이에 위치하여 사실상 회사에 또 다른 장기 미사일 사업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12월로 넘어가면서 계약 규모는 더욱 커졌다. 12월 5일, 해군은 F-35 Lot 20과 21에 대한 추가 장기조달 자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선행취득 계약에 1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변경계약을 발주했다. 이는 사실상 2020년대 후반까지 추가 항공기를 선제적으로 자금 지원하는 것이며, 이미 Lot 18-19를 통해 2026년까지 확보된 수주잔고를 더욱 심화시킨다. 다음 날, 스위스는 8대의 F-35에 대한 첫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미국 정부를 통해 진행되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매출은 궁극적으로 해당 인도분이 국제 수주잔고에 편입되면서 록히드의 F-35 생산라인으로 유입될 것이다.



이어 12월 둘째 주에는 세 가지 다른 레이더 및 전투기 지원 계약이 성사되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파키스탄에 대한 6억 8,600만 달러 규모의 F-16 지원 및 업그레이드 패키지 제안을 의회에 통보했으며, 록히드가 이 대외군사판매의 주계약자로 지정되었다. 거의 동시에 국방부는 캐나다의 항공 및 미사일 방어 현대화와 관련된 SPY-7 레이더 생산 계약에 1억 460만 달러 규모의 변경계약을 발주했고, 일본과의 SPY-7 대외군사판매 건에 대해서도 별도로 5,230만 달러를 증액하여 해당 계약의 총 가치를 16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LMT의 수주가 4분기와 2026년에 의미하는 것



이제 단기적 질문은 록히드가 1월 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투자자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에 집중된다. 증권가 추정치는 매출 198억 달러, 주당순이익 6.51달러 수준에 모여 있다. 2024년 4분기 매출 186억 달러와 비교하면 이는 전년 대비 중간 한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당순이익은 조정 기준으로 전년 대비 1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수요 문제라기보다는 올해의 실행 부담(비용 초과, 일정 지연, 재작업 등)을 상기시킨다.





그렇다면 왜 나는 록히드가 실적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믿는가? 12월 계약이 갑자기 12월 매출로 전환되기 때문이 아니다. 계약 흐름이 가속화되고 주요 로트가 확정되면 가이던스를 방어하기가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 계획이 덜 잠정적이 되고 현금흐름이 훨씬 더 예측 가능해진다. 록히드는 이미 3분기에 견조한 수요를 근거로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로이터는 미국 방산업체들의 수익을 견인하는 동일한 지정학적 요인을 지적했다.





분기를 넘어서 보면, 2026년 전망은 훨씬 더 흥미롭다. 2026 회계연도 미국 국방예산안은 약 9,000억 달러의 국방비 지출을 승인하며, 특히 PAC-3 및 관련 시스템이 속한 미사일 방어 분야의 자금을 강화한다. 또한 NATO 동맹국들은 2025년 방위비 지출을 총 1조 6,000억 달러로 늘리고 있으며, 이는 2024년 1조 4,500억 달러에서 증가한 것으로, 유럽과 캐나다는 GDP 대비 2.0% 미만에서 2.2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정상화된 이익이 할인된 밸류에이션 배수를 만날 때



여기서 밸류에이션이 흥미로워진다. 컨센서스 기준으로 록히드는 올해 주당 약 22.2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영진의 가이던스 범위인 22.15~22.35달러의 중간 수준이다. 이 수치는 고정가격 프로그램 비용과 일부 지연으로 인해 전년 대비 20.7% 감소를 의미한다. 2분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밀 프로그램 손상차손이 주당순이익 하락의 한 가지 이유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이 뒤로 물러나면, 수주잔고의 정상 수익력은 상당히 다르게 보인다. 내년 컨센서스는 이를 반영하여 주당순이익이 2026년에 약 31% 증가한 주당 약 29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에는 30달러 초반대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 약 480달러와 2026년 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약 16.5배가 된다. 이는 업종 중간값인 선행 주가수익비율 23.6배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역사적으로 록히드는 수주잔고와 현금 창출이 이처럼 건전해 보일 때 10배 후반대의 배수를 받아왔으며, 이것이 내가 2026년 주가에 주목할 만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믿는 이유다.



LMT는 매수인가, 보유인가, 매도인가?



월가에서 LMT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5건, 보유 7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LMT의 평균 목표주가 532.38달러는 향후 12개월간 약 1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LMT 애널리스트 평가 더 보기


단기 잡음이 LMT의 개선되는 펀더멘털을 가린다



LMT의 주가는 최근 프로그램 비용과 계약 관련 잡음으로 인한 부담을 계속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 인식은 회사의 근본적인 영업 현실과 점점 더 괴리되고 있으며, 현재 실질적으로 더 건전해 보인다. 신규 계약 수주가 누적되고 있고, 수주잔고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주잔고의 구성이 특히 고무적이다. 최근 및 향후 작업의 상당 부분이 방위예산이 가장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미사일 방어가 주요 수혜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실행 곡선을 따라 더 나아가면서 리스크 프로필은 개선되고 이익 변동성은 완화될 것이다. 실행이 예상대로 안정화되면 2026년 이익은 록히드의 정상화된 수익력을 더 잘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시나리오에서 최근의 혼란에 여전히 고정되어 있는 주식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점점 더 비관적으로 보일 것이며, 미래 이익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면서 의미 있는 재평가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