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회사 도어대시(DASH)가 사용자들이 지역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신규 앱 "제스티"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독립형 앱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만 이용 가능하다고 도어대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회사는 2026년 내내 미국 및 해외 다른 도시로 앱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스티는 사용자들이 컨시어지와 상호작용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식사 옵션을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 발견 플랫폼"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이 앱은 도어대시, 구글 맵스(GOOGL), 틱톡을 포함한 여러 출처의 정보를 집계하여 레스토랑 추천을 제공한다.
소셜미디어 발표에서 도어대시는 "오늘 우리는 최고의 지역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음식 발견 앱 제스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신규 앱은 도어대시의 핵심 음식 배달 서비스를 넘어선 확장을 의미한다.
앞으로 회사는 음식 서비스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어대시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제스티 앱 출시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구하고 있으며, 추가 도시로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어대시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0명 사이에서 적극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간 발행된 24건의 매수와 6건의 보유 의견을 기반으로 한다. DASH 평균 목표주가는 283.21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23.69%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