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전에 145만 명의 미군 장병들에게 1,776달러의 수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금액은 미국 건국 연도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럼프는 수요일 저녁 백악관 연설에서 "관세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렸고, 법안이 이를 뒷받침했다"며 "우리 군인들보다 이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으며,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미 국방부에 O-6 이하 계급의 군 복무자들에게 26억 달러를 일회성 지급으로 배정하도록 지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주 초 관세국경보호청(CBP)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2,0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현재 관세의 합법성을 심의 중이며, 판결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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