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11월 인플레이션 둔화 데이터,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경제학자들 경고

2025-12-19 03:36:49
11월 인플레이션 둔화 데이터,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경제학자들 경고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측정한 연간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2.7%로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3.1%를 밑돌았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2.6%를 기록해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수집 차질을 고려할 때 이러한 수치를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UBS 이코노미스트 앨런 데트마이스터는 "이번 보고서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해 소폭 하향 신호를 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단순한 노이즈에 불과하며 무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완전한 노동통계국 데이터, 인플레이션 수치에 의문 제기

노동통계국(BLS)은 10월 CPI 수치를 발표하지 못했으며, 11월 데이터에는 누락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버드대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은 BLS가 "사실상 0% 주거비 인플레이션을 가정"한 결과 11월 인플레이션이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팬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 샘 톰스는 BLS가 셧다운이 12일 종료된 지 이틀 후인 14일부터 11월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불완전한 보고서임을 시사하며,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 수석 이코노미스트 헤더 롱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시간 경제 캘린더로 거시경제 이벤트를 앞서 파악하세요 ? 영향도, 국가 등으로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