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자를 "앞으로 몇 주 내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결정은 2026년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서너 명"의 후보자를 면접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을 칭찬했고, 월러를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초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해셋과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로 선택지를 좁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선택할 인물이 금리 인하를 지지하고 통화정책 결정에 대해 자신과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해셋은 53%로 트럼프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워시가 26%, 월러가 15%로 뒤를 잇고 있다. 보먼은 단 2%의 낮은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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