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DR S&P 500 ETF 트러스트 (SPY)는 월요일 0.62% 상승했다. 기술주의 지속적인 반등과 최근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원인이었다.

SPY 보유 종목 중에서는 산업재, 금융, 소재 섹터가 오늘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필수소비재 섹터만 하락했다.
중요한 점은 SPY가 S&P 500 지수 (SPX)를 밀접하게 추종한다는 것이다. S&P 500 지수는 0.6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NDX)은 0.46% 올랐다.
SPY의 5일간 순유출액은 총 250억 달러로, 지난 5거래일 동안 투자자들이 SPY에서 자금을 빼냈음을 보여준다. 한편 3개월 평균 거래량은 8,189만 주다.

주목할 점은 SPY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 심리는 긍정적이지만,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지난 분기에 이 ETF 보유량을 줄였다는 것이다.
보유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 평가의 가중평균을 기반으로 한 팁랭크스의 고유한 ETF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SPY는 보통 매수 등급을 받았다. 증권가의 SPY ETF 평균 목표주가는 796.78달러로 16.3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현재 SPY의 상승 잠재력이 가장 높은 5개 보유 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편 하락 잠재력이 가장 큰 5개 보유 종목은 다음과 같다.
주목할 만하게도 SPY의 ETF 스마트 스코어는 7점으로, 이 ETF가 장기적으로 광범위한 시장과 비슷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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