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실업률이 이전 5.4%에서 5.2%로 하락했다. 0.2%포인트 감소로 약 3.7% 개선된 수치다. 이 데이터는 실업률이 계속 낮아지면서 노동시장이 완만하게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수치는 증권가 전망치 5.4%를 하회하며 예상보다 다소 견조한 고용 환경을 확인시켰다. 주식시장은 가계소득 전망이 개선되면서 소비재와 금융 등 내수 중심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노동시장 강세는 공격적인 통화완화 기대를 약화시킬 수 있어 금리 민감 성장주를 다소 제약하고 단기 시장 심리를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