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이른 시간 미국 증시 선물은 주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와 대형 은행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NDX), S&P 500(SP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1월 13일 동부시간 오전 3시 45분 기준 각각 0.23%, 0.14%, 0.12% 하락했다.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S&P 500은 0.16%, 다우지수는 0.17%, 나스닥 종합지수는 0.26% 올랐다.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CPI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난 가을 장기간 이어진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컨센서스 추정치는 12월까지 12개월간 물가가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11월의 예상보다 낮았던 CPI 결과와 일치하는 수치다.
또한 거대 은행 JP모건(JPM)이 오늘 4분기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열며, 항공업계 선두주자 델타항공(DAL)도 함께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상승해 4.19% 부근을 맴돌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상승 추세를 보이며 마지막 확인 기준 배럴당 59.82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금 현물 달러 가격은 화요일 온스당 4,589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다.
한편 유럽 증시는 이란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젯밤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월 13일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이란의 지속적인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0.90% 상승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64% 하락한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1.44% 올랐다. 한편 일본 닛케이지수는 3.10% 급등했고 도픽스지수는 2.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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