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금요일 이른 시간 하락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힘입어 주요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직후다. 나스닥 100 (NDX), S&P 500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1월 23일 동부 표준시 오전 3시 52분 기준 각각 0.15%, 0.04%, 0.05% 하락했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63%, S&P 500은 0.55%, 나스닥 종합지수는 0.91% 올랐다. 이틀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S&P 500과 나스닥은 두 번째 주간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는 현재까지 0.1% 미만 상승에 그쳤다.
장 마감 후 인텔 (INTC) 주가는 11% 급락했다. 12월 분기 실적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기 가이던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다른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끌어내렸다.
오늘 예정된 주요 경제 지표 발표는 없다.
투자자들은 부즈 앨런 (BAH), 슐럼버거 (SLB), 그리고 다수의 지역 은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이다.
한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해 4.23%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확인 기준 배럴당 59.83달러 부근에 머물렀다. 또한 금 현물 달러 가격은 금요일 온스당 4,923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오늘 혼조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글로벌 지정학적 결정의 결과를 소화하는 과정에서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1월 23일 무역 긴장 완화 속에 월가 상승세를 따라 상승 거래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5% 올랐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0.33%, 선전 종합지수가 1.69% 상승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지수는 0.29%, 토픽스는 0.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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