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이른 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주요 3대 지수가 AI 관련 대규모 매도세를 겪은 직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5% 글로벌 관세 위협과 미국-이란 간 긴장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나스닥 100 (NDX), S&P 500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2월 24일 오전 5시 27분(미 동부시간) 기준 각각 0.30%, 0.20%, 0.14% 상승했다.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미국 3대 지수는 AI 주도 혼란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MSFT),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RWD) 같은 소프트웨어 종목이 여러 사이버보안 및 금융주와 함께 주요 하락 종목에 포함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IBM (IBM)의 13% 급락에 힘입어 1.7%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1% 하락했으며, S&P 500은 1% 하락하며 연초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투자자들은 CB 소비자신뢰지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이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개인 재정 상황에 대해 느끼는 낙관 정도를 측정한다.
실적 발표로는 루시드 (LCID), 홈디포 (HD), AMC 엔터테인먼트 (AMC)의 실적이 오늘 예정돼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상승세를 보이며 4.04% 부근에서 움직였다. WTI 원유 선물은 상승 추세를 보이며 최근 확인 기준 배럴당 66.57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또한 금 현물 달러 가격은 화요일 온스당 5,175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한편 유럽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제안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오늘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2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지속되는 AI 우려 속에 혼조세로 거래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1.82% 하락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87%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는 1.36% 올랐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87% 상승했고, 토픽스지수는 0.2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