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SNDK) 주가가 월요일 11.6% 급등하며 변동성이 컸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종목의 반등을 주도했고, S&P 500(SPX) 지수 상승률을 넘어섰다. 한편 마이크론(MU) 주가는 5% 상승했고, 웨스턴 디지털(WDC)은 거의 7% 올랐다. 이번 반등은 투자자들이 최근 조정을 펀더멘털 약화의 신호가 아닌 매수 기회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대비 샌디스크 주가는 148% 상승했다.
참고로 마이크론, 샌디스크, 웨스턴 디지털은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미국 선도 기업들로, 컴퓨팅,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용 DRAM, NAND 플래시, 대용량 드라이브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성장하는 AI 인프라 및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AI 칩 종목에 대한 강세론은 AI 인프라 붐이 NAND 플래시 메모리와 대용량 하드 드라이브 수요를 계속 견인하면서 여전히 견고하다. 샌디스크, 마이크론, 웨스턴 디지털은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수요 증가, 기업용 컴퓨팅 확장, AI 기반 워크로드의 혜택을 받고 있다. 강력한 증권가 지지와 AI 기술의 지속적인 채택으로 이들 기업은 메모리 및 스토리지 부문의 장기적 구조적 수요를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샌디스크의 경우 진행 중인 NAND 공급 부족이 강세론을 뒷받침한다. 노무라는 이 회사가 2026년 1분기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칩 가격을 두 배로 올릴 수 있으며, 구조적 메모리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다. 증권가는 현재 샌디스크의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1,000달러 사이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최대 7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한편 마이크론은 3월 18일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DRAM과 NAND 가격 상승으로 대부분의 증권가가 또 다른 강력한 분기를 예상하며 낙관적이다. 반면 웨스턴 디지털의 다양한 하드 드라이브 및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제품군은 기업용과 소비자 시장 모두를 공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2028년까지 상당한 마진 확대 가능성이 있다.
팁랭크스의 주식 비교 도구를 사용해 이들 세 AI 칩 종목을 분석한 결과, 월가 증권가 전망을 기준으로 어느 종목이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제공하는지 확인했다. 세 종목 모두 적극 매수 등급을 받았다. 잠재적 주가 상승 측면에서 웨스턴 디지털 주가가 평균 목표주가 311.53달러로 18% 이상의 상승 여력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은 각각 약 13%의 성장 잠재력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더 깊이 파고들어 어떤 AI 칩 종목이 자신의 전략에 가장 적합한지 결정할 수 있다. 아래는 참고용 스크린샷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