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대기업 셰브론(CVX)과 쉘(SHEL)이 올해 초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베네수엘라와 첫 번째 주요 석유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데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베네수엘라 주요 지역에서 석유 생산을 늘릴 수 있게 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년간의 투자 부족 이후 이 지역 석유 산업을 재건하기 위한 1,000억 달러 규모 노력이라고 설명한 계획에서 가장 큰 진전을 의미한다.
배경을 살펴보면, 미군은 1월 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와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하여 뉴욕으로 이송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개입을 세계 최대 석유 매장지 중 하나를 미국 에너지 기업들에게 재개방하기 위한 조치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