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은행들이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활발한 트레이딩 활동, 안정적인 투자은행 업무, 그리고 견조한 신용 품질에 힘입어 이 섹터가 견고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동시에 대형 M&A 거래가 투자은행 수수료를 끌어올리면서 딜 활동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긍정적이지만, BofA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시성이 다소 제한적이라고 지적한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유가 상승이 향후 분기 전망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성장이 둔화되거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대출 활동이 위축되고 대출 손실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은행주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실적 시즌을 앞두고 모든 은행이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다른 은행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그룹 (C): 시티는 구조조정 노력과 기업 고유의 촉매 요인에 힘입어 BofA의 최선호주다. 투자자들은 경영진의 턴어라운드 계획 실행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 은행은 4월 1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증권가는 강력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주당순이익 2.63달러로 전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모건스탠리 (MS): 모건스탠리는 골드만삭스(GS)보다 선호되며, 자산관리 부문의 강세와 IPO 활동으로 인한 상승 여력이 주요 요인이다. 증권가는 이 은행이 주당순이익 3.02달러, 매출 19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JP모건체이스 (JPM)와 웰스파고 (WFC): 두 은행 모두 광범위한 섹터 추세에 부합하는 기대치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은행은 4월 1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JP모건이 주당순이익 5.45달러, 매출 49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웰스파고는 주당순이익 1.58달러, 매출 217억9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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