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컴퓨팅 대기업 아마존(AMZN)이 4월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AMZN 주가는 연초 대비 8.6%, 지난 1년간 45% 상승했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TD 코웬의 최고 애널리스트 존 블랙리지는 AMZN 주식에 대해 목표주가 300달러로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으며, 이는 20% 상승 여력을 반영한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1분기 실적과 전망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부문의 AI 주도 강세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월가는 아마존이 주당순이익(EPS) 1.6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은 약 14% 증가한 1,77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리지는 아마존이 AWS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매출을 증권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 4분기 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13개 분기 중 가장 빠른 성장"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이 5성급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광고 및 AWS 부문에 힘입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약 4%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블랙리지는 아마존의 영업이익이 물류 효율성 개선에 따른 지속적인 이익 증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2026년 2분기 전망과 관련해 블랙리지의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는 증권가 컨센서스 대비 각각 1.5%, 5% 높다. 이러한 전망은 AWS 성장의 추가 가속화와 전자상거래 및 광고 사업의 지속적인 강세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월가는 아마존 주식에 대해 매수 42건, 보유 3건을 기록하며 강력 매수 컨센서스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AMZN 주식 평균 목표주가 284.77달러는 약 14%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