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PLTR) 주식이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 데이터 분석 기업이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은 국방 분야를 넘어 팔란티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동사의 소프트웨어가 실제 정부 운영에 활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다년간 계약을 통해 팔란티어는 농무부의 농민 대상 디지털 시스템을 지원하게 된다. 동사의 소프트웨어는 공급망 추적 개선, 농업 프로그램 내 사기 감소, 재난 지원금 등 지급 속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한 농민, 한 파일(One Farmer, One File)" 시스템으로, 농민들이 정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함으로써 이 플랫폼은 서류 작업을 줄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팔란티어는 이미 농무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 초 110억 달러 규모의 농민 가교 지원 프로그램(Farmer Bridge Assistance Program) 출시를 지원했다. 이번 신규 계약은 농무부가 동사의 도구 활용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 중요한 것은 팔란티어가 국방 및 정보 분야를 넘어 새로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신호로, 동사 소프트웨어의 시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월가 증권가는 PLTR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Moderate Buy)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14건의 매수, 5건의 보유, 2건의 매도 의견이 나왔다. 또한 PLTR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94.06달러로, 현재 대비 3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