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밤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예정된 주요 빅테크 4개사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기 중이다. 나스닥 100(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S&P 500 (SPX) 지수 선물은 4월 28일 동부시간 오후 10시 기준 각각 0.28%, 0.16%, 0.10% 상승했다.
이 시각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106.7달러로 0.58% 올랐고, WTI유(CM:CL)는 100.59달러로 0.66% 상승했다.
정규 거래 시간에는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나스닥, S&P 500, 다우지수는 각각 0.9%, 0.5%, 0.1% 하락했다. 이는 오픈AI가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보도에 주로 기인했다. 이 소식은 오라클 (ORCL), 브로드컴 (AVGO), 엔비디아 (NVDA) 같은 AI 관련주에 부담을 줬다.
앞으로 알파벳 (GOOGL), 아마존 (AMZN), 메타 플랫폼스 (META), 마이크로소프트 (MSFT) 등 주요 빅테크 4개사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의 대규모 AI 투자가 실제로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려 하고 있다.
경제 지표로는 수요일에 내구재 주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주택 착공, 건축 허가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