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WMT) 주가가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2% 하락했다. 이 대형 소매업체의 2회계연도 2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높은 휘발유 가격이 소비자 예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회사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고객들이 가치 상품을 찾고 온라인 쇼핑을 늘리면서 예상을 상회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월마트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7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예상치인 1,748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매장 픽업 및 배송과 마켓플레이스에 힘입어 글로벌 전자상거래 매출이 26% 성장하면서 증가했다. 또한 회사의 광고 매출은 37% 급증했다. 미국 동일매장 매출은 4.1% 증가했다. 월마트의 미국 사업은 식료품 부문의 강세와 일반 상품 매출 증가로 수혜를 입었다. 또한 고소득 가구의 지출 강세가 1분기 매출을 뒷받침했다.
월마트의 2027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0.66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월마트는 2027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 성장률을 4~5% 범위로 전망하고 조정 주당순이익을 0.72~0.74달러로 예상했다. 증권가는 조정 주당순이익 0.75달러를 예상하고 있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2027회계연도 순매출 성장률 3.5~4.5%, 조정 주당순이익 2.75~2.85달러 전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현재 월가는 월마트에 대해 매수 26건, 보유 1건을 기록하며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월마트 목표주가 141.39달러는 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러한 등급과 목표주가는 증권가가 1분기 실적과 전망에 반응하면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