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오전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국채 수익률 상승과 유가 급등이 투자 심리를 계속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VDA)와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WMT)의 실적과 전망을 평가했다. 동부 표준시 5월 2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나스닥 100(NDX), S&P 500(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각각 0.53%, 0.37%, 0.29% 하락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107.38달러로 2.25% 상승했고, WTI유(CM:CL)는 101.04달러로 2.85% 올랐다.
수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등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 S&P 500은 각각 1.54%, 1.31%, 1.08% 상승했다.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월마트 주식은 회사의 2027 회계연도 2분기 가이던스가 증권가 전망에 미치지 못하면서 3% 하락했다. 한편 엔비디아 주식은 이 반도체 대기업이 월가의 1분기 추정치를 상회하고 배당금을 0.25달러로 인상했음에도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리게티 컴퓨팅(RGTI), D-웨이브 퀀텀(QBTS), 퀀텀 컴퓨팅(QUBT), 아이온큐(IONQ) 주식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정부가 9개 기업에 2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후 각각 14%, 15%, 11%, 5.3%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