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휘발유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로 미시간대학교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978년 자료 수집 시작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5월 44.8로 하락했으며, 이는 4월의 49.8에서 떨어진 것으로 예상치 48.2를 크게 밑돌았다. 소비자조사 책임자인 조앤 슈는 "결정적으로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료 가격을 넘어 장기적으로도 확산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하락은 기대지수가 48.5에서 44.1로 떨어지면서 주도되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인한 휘발유 가격 상승 속에서 현황지수도 47.8에서 45.8로 하락했다.
한편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4.7%에서 4.8%로 소폭 상승했다. 기대치는 2월 말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전에는 3.4%였다.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5%에서 3.9%로 급등했다.